
◎Title : ふたつめのボールのようなことば。
◎저자 : 糸井重里 (이토이 시게사토)
◎발간일 : 2015.08.24
◎소개 : 이토이 시게사토의 「小さいことば」 시리즈 가운데, 『夜は、待っている。』『ぽてんしゃる。』『ぼくの好きなコロッケ。』 이 3권에서 엄선한 말들이 수록되어 있다.
[P.11] 日常の顔をして
ほとんどのよろこびも、たいていのかなしみも、
日常の顔をしてドアを開ける。
びっくりするのは、その後なのだ。
일상의 얼굴을 하고
대부분의 기쁨도, 대개의 슬픔도,
일상의 얼굴을 하고 문을 연다.
깜짝 놀라는 건, 그 뒤의 일이다.
[P.12] ことばが詰まっている
たしかに、どんな人だって、心の中に、
たくさんのことばが詰まっている。
無口な人の心のなかも、実はことばで満たされている。
말들이 가득 차 있다
아마 어떤 사람인들 마음속에는,
많은 말들이 담겨 있다.
말수가 적은 사람의 마음속에도, 실은 말들로 가득 차 있다.
[P.13] 知っていることの少なさを
知っていることの少なさを、
恥ずかしがるのでもなく、
なにがわるい、と聞き直るのでもなく、
まっすぐわかっているようになりたいと思います。
ほんとうに、まっすぐに、
知ってることの少なさを知ることができたら、
重いからだが宙に浮くくらい、軽くなれるでしょう。
아는 게 많지 않음을
아는 게 많지 않음을
부끄러워하는 것도 아니고,
뭐가 나쁘냐며 반문하는 것도 아니며,
사실 그대로 인지 하는 이가 되고 싶습니다.
정말로, 솔직하게,
아는 게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,
무거운 몸이 허공에 뜰 정도로, 가벼워지겠죠.
[P.14] 木片とナイフで
手元にある木片とナイフで、神さまだって彫れるのだと。
나뭇가지와 나이프로
주변에 있는 나뭇가지와 나이프로, 신이라도 조각할 수 있다고.
[P.15] 先に信じる
呼んでくれる人を、
先に信じることによってしか、
信じられることばは発せられない。
信じろとは言えないのだから、
信じるからはじめるしかない。
먼저 믿자
불러 줄 사람을
먼저 믿는 것 외에,
믿을 만한 말이 나오지 않는다.
믿으라고는 할 수 없으니,
믿음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.
[P.16] できません
「そんなこと、できません」という場合は、
「そんなこと、できません」が、あなたの出発点です。
그럴 수 없습니다
「그런 거 못해요」라고 하는 경우,
「그런 거 못해요」가 당신의 출발점입니다.
[P.17] なにかを考えるための十ゕ条
◆なにかを考えるための十ゕ条
ひとつのことを考えるとき、
1 そのことの隣になにがあるか?
2 そのことのうしろ(過去)になにがあったか?
3 そのことの逆になにがあるか?
4 そのことの向かい側になにがあるか?
5 そのことの周囲になにがあるか?
6 そのことの裏になにがあるか?
7 それを発表したら、どういう声が聞こえてくるか?
8 そのことでなにか冗談は言えるか?
9 その敵はなにか?
10 要するに、それはなにか?
◆무언가를 생각하기 위한 10개 조
한 가지를 생각할 때,
1 그 일의 옆에 무엇이 있는가?
2 그 일의 뒤(과거)에 무엇이 있었는가?
3 그 일의 반대에 무엇이 있는가?
4 그 일의 맞은편에 무엇이 있는가?
5 그 일의 주위에 무엇이 있는가?
6 그 일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가?
7 그것을 발표한다면, 어떤 말이 들려올까?
8 그 일로 뭔가 농담이 가능한가?
9 적은 무엇인가?
10 요약하자면, 그것은 무엇인가?
[P.18] 整理しきれない思いや考え
整理しきれない思いや考えは、未来のじぶんの素になる。
정리되지 않는 마음과 생각
정리되지 않는 마음이나 생각은 미래의 자신의 바탕이 된다.
[P.19] いてもいいんだ
わたしは「いてもいいんだ」という肯定感。
わたしは「いたほうがいいんだ」という歓び。
それは、じぶんひとりでは確かめにくいものだ。
「いてもいいよ」「いたほうがいいよ」という、
声や視線が、「誇り」を育て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。
懸命に勉強をして、じぶんが「いてもいい」ことを、
なんとかじぶんで探し出すことも、ありそうだけれど、
ひとりでやるより、誰かに手伝ってもらったほうがいい。
있어도 되는구나
나는 「있어도 되는구나」라는 긍정감.
나는 「있는 게 더 낫다」라는 기쁨.
그건, 나 혼자는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다.
「있어도 돼」「있는 게 더 나아」라는
말과 시선이 「긍지」를 키워주는지도 모른다.
열심히 공부를 해서, 자신이 「있어도 된다는」것을
어떻게든 스스로 찾아내는 것도, 있을 법 하지만,
혼자서 하는 것보다,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더 낫다.
[P.20] 毎日のように、何度でも
毎日のように、何度でもトライできると思ったほうが、
のびのびと、じぶんのなかの新しい能力を発見できる。
だいたい、いま書いているこの文章だって、
これが最後だなんて思わないから、毎日書けているんだ。
매일 같이, 몇 번이라도
매일 같이, 몇 번이라도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,
느긋하게 내 안의 새로운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.
대체로, 지금 쓰고 있는 이 문장도
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, 매일 쓸 수 있는 것이다.
* 일본어 공부를 위한 번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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